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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원의들이 군대로 간 까닭은?
제1야전군사령부가 진행 중인 ‘책 읽는 병영 만들기’ 운동에 서울 소재 개원의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.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지난 29일 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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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초당적인 입장서 국익 최우선 … ‘충성스러운 야당’ 돼야
서울평화상 문화재단이 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올해 수상자(12회)로 선정했다. 나치의 만행을 사과함으로써 인권의 고귀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게 수상 이유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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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빈틈없는 용장' 김점곤 … 6·25 전세 뒤집은 다부동 전투 영웅
김점곤 장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속내를 털어놓던 ‘절친’으로 알려져 있다. 박 전 대통령은 김 장군과 시인 구상 등을 ‘술친구’ 삼아 외로움을 달래곤 했다고 한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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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 병력 11만명 줄여 39만명으로
박근혜 정부의 국방개혁 방향이 6일 공개됐다. 심용식 국방부 국방운영개혁 추진실장은 “한·미 동맹의 발전과 남북 군사관계 변화 추이 등 국내외적 안보정세와 국방환경의 변화를 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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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미·중·일은 3군 합동성 강화 … 한국만 외면
국방부가 국방 개혁 기본계획(2014~2030년)을 6일 발표했다.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작성된 계획을 수정·보완한 박근혜 정부 개혁안이다. 현 정부 내 단기 과제와 더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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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명신 장군 별세…송영선 "한국에 이런 군인 필요해"
'채명신 별세'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 사령관 겸 맹호부대장으로 맹활약한 채명신 장군이 25일 별세했다. 고인이 된 채명신 장군은 지난 5월 JTBC '뉴스콘서트' 출연 당시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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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명신 장군 별세…송영선 "한국에 이런 군인 필요해"
'채명신 별세'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 사령관 겸 맹호부대장으로 맹활약한 채명신 장군이 25일 별세했다. 고인이 된 채명신 장군은 지난 5월 JTBC '뉴스콘서트' 출연 당시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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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초대 주월남 한국군사령관, 예비역 중장 별세
채명신 장군(가운데)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6년 7월 20일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했다. 사진은 베트남전 종합보고를 받은 뒤 박정희 대통령(왼쪽)이 채장군에게 중장 계급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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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전 60년] 백선엽 장군에게 듣는다
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2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6·25전쟁 영웅의 흉상 옆에서 60년 전을 회상하고 있다. “전쟁을 잊는 자에게는 다시 전쟁이 찾아온다”고 그는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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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, 최용해엔 합동훈련 거절 … 정승조엔 마오타이 환대
한·중 고위군사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정승조 합참의장이 방중 이틀째인 지난 5일 판창룽(范長龍) 중국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대화하고 있다. [사진 합참·중국 국방부 홈페이지]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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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국군 대장의 길
김진논설위원·정치전문기자 청문회를 하든 안 하든, 결과가 어떻든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후보자를 국방장관에 임명할 것이다. 그러면 파동은 잠잠해질 것이다. 그렇다고 모든 게 끝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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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해상봉쇄 ‘클라크 라인’ 그은 유엔군 총사령관
오랜 세월 전세계를 유랑하던 디아스포라(이산) 유대인들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었다. 토지는 물론 대단위 농업·공업 생산시설 소유가 금지됐다. 국가 공직 진출도 용이하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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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중국 도시 이야기 ⑫ 선양(瀋陽)
중국의 행정구역은 성(省)-현(縣)-향(鄕) 3등급 체제다. 성은 보통 규모의 한 나라와 맞먹는 규모다. 현(縣)은 한국의 도(道)와 비슷한 크기다. 성과 현 사이에 지구(地區)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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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참의장 정승조 해군총장 최윤희
정부는 9일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겸 통합방위본부장에 정승조(육사32기·56)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내정하는 등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. 해군참모총장에는 최윤희(해사31기·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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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법무법인 바른 - 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②] 지적재산권 소송 전문 윤경 변호사
최근 들어 지적재산권 관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며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.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 입장에서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신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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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, 1128일의 기억] 시리즈를 마치며 (3) 못다 적은 이야기들
1953년 7월 휴전 뒤 북에서 송환된 아군 포로 환자들이 판문점에 도착해 후송 헬리콥터를 향해 부축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다. 총성은 멈췄으나 전쟁의 아픔은 아주 컸다. 그러나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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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선엽의 ‘6·25 진실’… 회고록 통해 알려진 사실 8
중앙일보에 1년2개월 동안 연재했던 백선엽(사진) 예비역 대장의 ‘남기고 싶은 이야기-내가 겪은 6·25와 대한민국’이 2월 28일자로 막을 내렸다. 그의 생생한 기억은 본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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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, 1128일의 기억] 시리즈를 마치며 (1) 회고록 통해 알려진 사실 8
1952년 6월 전선에서 작전 중인 미군의 모습. 사진 전문지 라이프지에 실린 사진이다.1950년 10월 비밀리에 6·25전쟁에 개입한 중공군.#1. 6·25 전쟁의 적은 누구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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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, 1128일의 기억] 중공군과의 대회전 (275) 휴전을 맞이하다
1953년 7월 촬영한 무장 상태의 국군 모습이다. 장소와 정확한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. 금성 돌출부를 공격한 중공군에 맞서 국군은 병력과 화력, 장비 등을 신속하게 전선으로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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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 60년]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(242) 싸움꾼 이승만 대통령
6·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(왼쪽)이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과 낚시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시점은 분명치 않다. 이 대통령은 밴플리트 장군과 마크 클라크 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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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 이남 지뢰 제거 본격화
본지 2010년 12월 13일자 1면. 군 당국이 민통선(민간인 출입통제선) 이남 지역에 묻힌 지뢰를 매년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. 이는 본보가 경기도 연천군 지역 한 어린이 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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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MB “이번 군 인사 가장 공정 … 군대다운 군대 만들어 달라”
김상기 육군참모총장(앞줄 맨 왼쪽)과 이홍기 제3야전군사령관(앞줄 왼쪽 둘째) 등 군 고위장성들이 16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진급 및 보직신고를 하고 있다. 이 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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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기 육참총장 오늘 임명
국방부는 15일 황의돈(육사 31기) 육군참모총장 후임에 김상기(육사 32기·사진) 제3야전군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. 3군사령관에는 이홍기(육사 33기) 합참 작전본부장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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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군 지휘부 공백 막자” … 하루 만에 속전속결 인사
국방부가 황의돈 육군참모총장 사퇴 하루 만에 후임 대장 인사를 단행한 것은 현재의 안보 상황을 고려해 지휘부 공백과 군의 동요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. 김상기(사진) 제3야